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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야구 이야기

야구의 숨은 규칙들: 미처 몰랐던 룰 완전 정리!

by 그냥저냥그럭저럭 2025.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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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지?” 야구를 보다 생기는 의문들, 알고 보면 룰이었다

야구를 보다 보면 한 번쯤은 이런 장면을 본 적이 있을 거예요. 타자가 삼진인데 1루로 달려나가고, 내야에 뜬공이 잡히지도 않았는데 자동 아웃되고, 투수가 갑자기 반칙 선언을 당하면서 점수가 나는 상황.

분명히 공을 던지고 받고 했을 뿐인데, 득점이 생기고 주자가 움직이며, 때로는 승부가 갈리기도 합니다. 그럴 땐 화면 아래 자막 하나가 떠요. “보크”, “스트라이크 낫아웃”, “인필드플라이 적용” 하지만 설명은 짧고 이해는 안 되죠.

그래서 오늘은, 야구를 보면서도 잘 모르는 ‘은근 복잡한 룰’들을 천천히, 예시와 함께 정리해드릴게요.

이런 룰들을 알고 나면 야구를 더 깊이 있게 즐길 수 있고, 직관 갔을 때도 더 많은 걸 느낄 수 있어요. 이 글 하나로 당신도 야구 규칙 한 스푼 더 챙겨가세요.

첫 번째 룰: 보크(Balk)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투수가 부정한 동작을 하면 심판은 '보크'를 선언합니다. 이 경우, 주자들은 한 베이스씩 진루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3루 주자가 있을 때 보크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홈을 밟아 득점이 됩니다.

두 번째 룰: 스트라이크 낫아웃(Strike Out Not Out)

투수가 세 번째 스트라이크를 던졌지만 포수가 이를 제대로 포구하지 못하면, 타자는 1루로 달릴 수 있습니다. 수비 측은 타자를 태그하거나 1루에 송구하여 아웃시켜야 합니다.

세 번째 룰: 인필드플라이(Infield Fly Rule)

무사 또는 1사에 1,2루 또는 만루 상황에서 타자가 내야에 뜬공을 치면, 심판은 인필드 플라이를 선언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타자는 자동으로 아웃되며, 주자들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이는 수비 측이 고의로 공을 떨어뜨려 병살을 노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규칙입니다.

네 번째 룰: 피치아웃(Pitch Out) - 도루 저지를 위한 전략

야구에서 주자가 1루에 있을 때, 특히 빠른 주자가 도루를 시도할 때 수비팀은 피치아웃을 통해 이를 저지하려고 시도할 수 있습니다.

피치아웃은, 투수가 의도적으로 스트라이크 존을 벗어나는 공을 던지는 전략입니다. 이는 주자가 도루를 시도할 가능성을 예측하고, 포수가 쉽게 송구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이죠. 피치아웃을 통해 포수가 공을 쉽게 잡고 빠르게 2루로 송구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다섯 번째 룰: 고의사구(Intentional Base on Balls)

고의사구는 기본적으로 타자를 출루시키는 규칙인데, 이건 투수가 의도적으로 볼 4개를 던져서 타자를 1루로 보내는 규칙입니다.

예를 들어, 타자가 위험한 타자이거나 주자가 많이 있는 상황에서 타자에게 던지지 않고 고의로 볼을 4개 던져서 그 타자를 1루로 보낸다고 생각하면 되죠.

네 번째 룰: 피치아웃(Pitch Out) - 도루 저지를 위한 전략

야구에서 주자가 1루에 있을 때, 특히 빠른 주자가 도루를 시도할 때 수비팀은 피치아웃을 통해 이를 저지하려고 시도할 수 있습니다.

피치아웃은, 투수가 의도적으로 스트라이크 존을 벗어나는 공을 던지는 전략입니다. 이는 주자가 도루를 시도할 가능성을 예측하고, 포수가 쉽게 송구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이죠. 피치아웃을 통해 포수가 공을 쉽게 잡고 빠르게 2루로 송구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다섯 번째 룰: 고의사구(Intentional Base on Balls)

고의사구는 기본적으로 타자를 출루시키는 규칙인데, 이건 투수가 의도적으로 볼 4개를 던져서 타자를 1루로 보내는 규칙입니다.

예를 들어, 타자가 위험한 타자이거나 주자가 많이 있는 상황에서 타자에게 던지지 않고 고의로 볼을 4개 던져서 그 타자를 1루로 보낸다고 생각하면 되죠.

여덟 번째 룰: 더티 플레이(Dirty Play)

더티 플레이는 경기 중 규칙을 벗어나서 의도적으로 부정한 방법으로 경기를 유리하게 만들려는 행동을 말합니다. 주로 타자의 신체를 겨냥하거나, 고의적으로 상대를 방해하는 행동이 해당됩니다.

예를 들어, 타자가 타석에 서 있을 때 투수가 고의적으로 몸쪽으로 공을 던져 타자를 맞히는 것, 혹은 주자가 2루에서 주자를 태그할 때 불필요하게 주자의 다리를 밟거나 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됩니다.

아홉 번째 룰: 리틀 리그 룰

리틀 리그는 어린 선수들이 참가하는 리그로, 여기서는 일반적으로 ‘필드 크기’와 ‘장비’가 다릅니다. 하지만 재미있는 점은, 이 리그에서는 기본적인 야구 규칙 외에도 몇 가지 특수한 룰이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리틀 리그에서는 타자에게 고의적으로 4개의 볼을 던져서 1루로 보내는 것이 가끔 허용되기도 합니다. 또한, 상대편 팀이 홈런을 친 경우에는 경기시간을 늘리는 대신 다시 홈플레이트로 돌아오는 대신 1루에서부터 다시 시작하는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열 번째 룰: 대타와 대주자 규칙

야구 경기에서 대타와 대주자 규칙은 매우 중요한 전략적 요소입니다. 이 규칙을 통해 구단은 각 타자와 주자의 특성에 맞는 교체를 할 수 있습니다.

대타는 주로 타격 능력이 떨어지는 선수를 교체하여 상대팀을 상대로 더 좋은 타격을 할 수 있는 선수를 기용하는 전략입니다. 예를 들어, 주자가 만루에 있을 때 타격이 강한 선수를 대타로 내보내면서 경기를 유리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대주자는 주력 있는 선수를 대주자로 교체하여 주자가 더 빠르게 진루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이 규칙은 경기에서 전략적 요소가 추가되는 매우 중요한 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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