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KIA 외야진 보면 진짜 기분 좋아지지 않나요? 중심엔 여전히 최형우가 있고, 김호령은 수비 하나만으로도 박수 나오는데 타격까지 살아나다니!! 최원준은 요즘 표정부터 다르잖아요. 뭔가 각성한 느낌이랄까?? 은근 다시 잘해주고 있어요 ㅋㅋ 거기에 박재현, 이창진, 고종욱까지 각자 자기 색깔 확실히 보여주는 중입니다. 근데 박재현 선수는 아직인가봐요 ㅠㅠ 얼른 보고 싶어요 최강루키 ㅎㅎ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2025 KIA 외야수들만 모아 정리해봤어요. 등장곡, 응원가 가사부터 팬들이 말하는 이모저모까지. 우리만 아는 포인트들, 응원하면서 포텐 터지는 감정들까지 담았습니다. KIA 팬이라면 무조건 한눈에 보일겁입니다.
🧾 2025 KIA 타이거즈 1군 외야수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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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형우 (등번호 34)
그 타석에 서 있는 모습 하나만으로도, 분위기가 바뀐다. KIA 팬들이 ‘최형우’라는 이름을 부를 때는 이유가 있다.
📊 2025 시즌 성적 (6월 18일 기준)
- 타율: .326 (리그 3위)
- 출루율: .427 / 장타율: .559
- OPS: .986 (리그 2위)
- 홈런: 11개 (공동 11위)
- 안타: 77개 / 타점: 43점 / 득점: 36점
- WAR: 리그 4위
→ 아직도 중심을 잡아주는 타선의 버팀목.
🏆 2025년 5월, 월간 MVP 수상
2017년 5월 이후 8년 만에 다시 월간 MVP. 기자단 투표 1위, 팬투표도 12만 표 넘게 받으며 기량과 팬심 모두 잡았다.
“형우 형 타석 들어서는 순간, 다들 고개를 든다. 여전히 클러치 감각 살아있다.”
🎧 등장곡
장기하와 얼굴들 – 풍문으로 들었소
우~ 우우우우~ 풍문으로 들었소~ 최형우가 홈런을 날렸다는 그 말을~
→ 타석 올라가는 순간 분위기 ‘싹’ 잡아버리는 무서운 베테랑.
🎤 응원가
최강 KIA 타이거즈 최형우~ (최!형!우!) 최강 KIA 타이거즈 최형우~ (최!형!우!) 워~ 최형우 워~ 최형우 워~ 최형우 KIA의 해결사~!
외야석 전체가 박수 리듬 맞추며 부르는 그 맛. 클러치 상황일수록 응원도 더 커진다.
🤝 팬들이 말하는 바람
- “올해도 가을야구 간다면, 형우 형 한 방으로 끝내줘요.”
- “은퇴는 나중에 해도 되잖아요. 지금은 그냥 계속 타석에 서주세요.”
👤 선수 캐릭터 스타일
- 말수 적고 과장된 행동 없는 베테랑
- 감정보단 결과로 증명하는 스타일
- 후배들에겐 말보다 ‘존재감’으로 영향 주는 사람
🌪️ 김호령 (등번호 27)
“중견수 ‘호령존’의 수비 본능, 그리고 요즘은 타석에서마저 기대된다.”
📊 2025 시즌 성적 (6월 19일 기준)
- 타율: .256 / 출루율: .333 / OPS: .693
- 안타: 22개 / 타점: 11점 / 득점: 11점 / 도루: 2개
- 중심타선은 아니지만 수비와 주루 모두 안정적
🎧 등장곡
이무진 – 《청춘만화》
푸르른 공기가 나를 사무친다 가득 하늘을 날을 수 있을 듯한 밤이다 잔요동이 헤엄쳐 오는 곳이 어딘지 몰라 안 가는 건 아니야 따사로운 온기가 닿을 구름을 향하는 비행이 망설여지기도 하겠지만 한 번뿐인 이 모험을 겁내진 않아 오늘보다 오래된 날은 없으니 어서 날아오르자
→ 조용하지만 강한 기운을 전달하는 청춘의 이미지. 김호령의 수비가 시작되기 직전, 외야는 이미 긴장감으로 물든다.
🎤 응원가
오오오 김호령~ 오오오오 김호령 호령 호령 김호령~ 타이거즈 김호령 오오오 김호령~ 오오오오 김호령 호령 호령 김호령~ 타이거즈 김호령 화이팅!
→ 김호령 이름을 반복적으로 외치는 단순한 구조지만, 경기장에서는 단체 군무와 함께 파워풀하게 펼쳐지는 응원.
🧢 수비의 상징 ‘호령존’
- 중견수로서의 수비 범위가 매우 넓어, 팬들은 '호령존'이라 부름
- 움직임이 유연하고 코너 외야 커버까지 자연스럽게 해냄
- 수비 능력만 보면 “이 시몬스야? 침대야?”라는 농담도 나옴
🤝 팬들이 바라는 점
- “수비는 말할 것도 없고, 이제는 2할5푼만 쳐줘도 너무 좋아요”
- “타석에서 호쾌한 스윙 하나만 나와도 믿음이 간다”
- “호령이 나올 때는 외야에서 마음이 든든해짐”
🌱 박재현 (등번호 36)
“타율보다 중요한 건 지금의 반짝임. 박재현이라는 이름, 요즘 팬들 .”
사진 출처: 블로그 ekzmbnb9
📋 2025 시즌 성적 (6월 기준)
- 타율: .100 / 출료율: .156 / OPS: .289
- 안타: 3개 / 타점: 0점 / 등점: 6점 / 도루: 3개
- 출전 기획은 적지만, 수비·주료에서 적규적으로 활용 중
🪒 기본 정보
- 2006년 12월생 / 180cm 73kg / 우투좌타
- 2025 신인드랙프트 3라운드 전체 25번 지명
- 원 포지션은 3루수였지만 현재는 외야 전환
🎧 등장곡 & 🎤 응원가
밀어도 안타~ 당겨도 안타~ 남긴라 안타 박! 재! 현! ×2
→ “박! 재! 현!” 박자 맞추며 불리기 딱 좋은 응원가. 외야에서 타석 올라오면 박수부터 나오다.
📰 데비 처음 선발 경기 (3월 30일, 한화전)
- 이범호 가능, “기본 전환하려고 박재현을 1번·중간수로 기용”
- 류현진 상대 데비 처음 안타 + 2루 도루 성공!
- 7회 장타성 타구 잡아낸 호수비로 2실점 위기 차단
- 경기 후 인터뷰: “야구장에서는 프로는 프로다… 성장은 하루하루”
📸 에피소드 & 팬 서비스
- 위즈덤과 짜장면 먹는 장면 포착, 팬들사이에서는 '막내미' 인기
- 팬 이상준과 현장 영상통화 → 입단 초기보다 친화력 어필
- 드래프트 유니폼마킹 오류 사건도 “귀여웠다”로 화자됨
🤝 팬들이 바람
- “첫 시즌이라 부담 없이 뛰어주었으면. 안타 하나하나 소중해요.”
- “도루 잘하고, 수비 무리 없이 하는 것 그거면 충분합니다.”
- “한 방보다는 활력소. 그런 선수가 필요할 때는 박재현이죠.”
👤 선수 스타일
- 빠른 발, 긴 팔, 유연한 수비 범위 — ‘이병규 느낌’ 언급되기도
- 외야 전환 후 빠른 적응 중. 주루 센스 돋보임
- 무대 차지일지도? 입단 짜고부터 존재감만큼은 확실히 각인
⚡ 고종욱 (등번호 57)
“1990년대 ‘가을 DNA’를 담은 베테랑. 방출 위기 뒤, 리드오프 복귀에 팬들도 반색.”
📋 기본 정보
- 생년월일: 1989년 1월 11일 / 184cm 83kg / 우투좌타
- 넥센 히어로즈 2011년 3라운드 지명, SK·SSG 거쳐 2022년 KIA 합류
📊 2025 시즌 성적 (6월 기준)
- 출전 6경기: 타율 .333 (3안타), 출루율·장타율 동일, OPS .572
- 안타 3, 타점 1, 득점 1, WAR 약 0.10 — 한 방 가능한 리드오프 옵션
- 퓨처스 리그에선 타율 .286 / 안타 4 / 득점 2 / 도루 1 / 출루율 .286 / OPS .572
→ 1,161일 만에 다시 리드오프 복귀. 5월 10일 소형준 상대 5할 타율, 파격 라인업 신호탄
🔥 이슈 & 부활 스토리
- 2021년 방출→2022년 KIA 복귀 후 벤치에서 주전급 활약
- 6월 초 위닝시리즈 결정적 홈보살, ‘벤치의 전설’ 재조명
🎧 등장곡 & 🎤 응원가
등장곡: 메탈 느낌 강한 익숙한 곡 (넥센 시절부터 이어진 트레이드마크)
오오오 날려라 KIA 고종욱 오오오 날려라 KIA 고종욱 승리위해 GO! GO! GO! 날려라 KIA 고종욱!×2
→ 외야에서 터지는 구호로 경기 분위기 환기, 팬들 설레는 리듬!
🤝 팬 & 언론 반응
- “고종욱이 9회 홈보살? 완전 믿고 보는 플레이어!” — 베이스볼투나잇 인터뷰
- Instagram 인기 팬계: “병살만 아니면… 연장가면 투수 난리니”
- 연합뉴스, 조선일보 “3안타+리드오프 복귀” 집중 보도
👤 선수 캐릭터 스타일
- ‘고볼트’ 별명처럼 빠른 발 + 컨택 능력, 통산 타율 .302 유지
- 방출 후 돌아와 벤치에서 다시 중심으로… ‘의리파 베테랑’ 이미지 탄탄
- 리드오프뿐 아니라 중견수·지명타자도 소화하며 유틸리티 자원으로 각광
💫 이창진 (등번호 8)
“필요한 순간, 조용히 등장해 승부를 바꾸는 남자. 그 이름, 이창진.”
📊 2025 시즌 성적 (6월 19일 기준)
- 타율: .250 / 출루율: .438 / OPS: .730
- 안타: 6개 / 타점: 2점 / 득점: 3점 / 도루: 0
- 주로 경기 후반 대타·수비 대체 자원으로 기용
🌟 6월 18일 KT전 — 역전의 주인공
- 5-3 역전승 경기에서 2타점 적시타로 팀 4연승 견인
- 8회말 대타 출전 → 정확한 타구로 동점·역전 연결
- 팬들과 언론 모두 “클러치 히터 본능”이라 호평
🎤 응원가
안타 오~ 기아 이창진 홈런 오~ 기아 이창진 승리를 위해! 다같이 외쳐! 기! 아! 이창진! 안타 오~ 기아 이창진 홈런 오~ 기아 이창진 승리를 위해! 다같이 외쳐! 기! 아! 이창진!
→ 반복되는 구호와 “기! 아! 이창진!” 외침이 응원석을 가득 채움. 박자 맞춰 다같이 외치는 현장감이 살아 있는 응원가입니다.
👤 선수 캐릭터 스타일
- 출루 능력과 안정감 있는 타격 밸런스
- 대타, 수비 대체, 리드오프 등 다양한 포지션 소화
- 조용하지만 집중력 높은 경기 스타일
🤝 팬들이 말하는 점
- “이창진 나오면 분위기 달라져요. 진짜 조용히 일냅니다.”
- “리드오프보다 후반 교체 멤버로 나올 때 더 믿음 가요.”
- “기아 외야에서 빠질 수 없는 존재감.”
🔥 최원준 (등번호 16)
“극복의 아이콘. 그라운드에 돌아온 최원준, 이제는 자신감으로 달린다.”
📊 2025 시즌 성적 (6월 19일 기준)
- 타율: .223 / 출루율: .280 / OPS: .598
- 안타: 40개 / 홈런: 4개 / 타점: 16점 / 득점: 23점 / 도루: 7개
🎧 등장곡
도겸 – 《GO!》
더 빠르게 더 가볍게 바로 지금 이 순간 (최! 원! 준!) 다시 넘어진다 해도 돌아보진 않겠어 (최! 원! 준!) 여전히 내 심장 뛰고 있어! (최! 원! 준!)
→ 역동적인 리듬과 함께 타석으로 향하는 순간 긴장감이 고조된다.
🎤 응원가
워어어 KIA 최원준~ 워어어 KIA 최원준~ 워 어 어요! 힘차게 날려라~ (최! 원! 준!) 워어어 KIA 최원준~ 워어어 KIA 최원준~ 워 어 어요! 승리를 위해~ (최! 원! 준!)
→ 리듬감 넘치는 군무형 응원. “최! 원! 준!”을 외치는 구호가 응원석 전체를 하나로 만든다.
👤 선수 캐릭터 & 팬 반응
- 빠른 발, 유연한 수비, 타격 기복은 있지만 리드오프로서 한방 있음
- 멘털 회복과 자기 암시를 담은 모자 글귀 “웃자”, “초심”으로 상징되는 요즘
- “다시 자신감을 찾은 것 같아 보기 좋다”는 팬 응원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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