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서 용산으로
아침일찍 용산으로 가기 위해 기차역에 도착습니다.
여행의 설렘을 느끼기도 전에 생각지 못한 멋진 풍경에
연이은 감탄과 함께 멋진 새벽 풍경을 맞이 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좌석 리뷰는 KTX 일반석 1A, 1B 입니다.
금액은 성인 기준 1인 47,200원 입니다.
KTX 창가 좌석은 A번과 D번이기 때문에
창밖 풍경을 좋아하시는 분들께서는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오랜만에 기차를 탔는데 콘센트와 USB포트가 딱 !
덕분에 3시간 여정에 휴대폰이나 노트북 배터리 걱정없이
편안히 이동 할 수 있었습니다.
고개를 들어 앞쪽으로 쭉 내다본 봐로는
1, 3, 5, ••• 이렇게 홀수 좌석에 배치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좌석은
충전 걱정도 없고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좌석은
숫자는 홀수 영어는 A, D가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네요
기차를 이용하실 예정인 분들은 좋은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선
미리 예매를 서둘러 주시는게 좋습니다.
무엇보다 안전한 여행이 최고라 생각됩니다.
대부분 비상상황 시 대처 능력이 충분히 있다지만
막상 위급상황이 닥쳐오면
혼비백산 너무 정신이 없을거라 예상됩니다.
기차뿐 아니라 다른 대중교통을 이용하셔도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이
안전을 위한 비상시설 입니다.
비상망치는 출입구 자동문 양쪽 앞뒤로 총 4개가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항시 그냥 지나치고 말았던 KTX 매거진 입니다.
요즘 책 읽기가 취미인지라 읽어보았는데
최신 여행정보와 갖가지 지식들이 담겨있어
이동중 짧은 시간동안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여행지를 미리 탐색해 볼 수 있는 KTX 여행 가이드 역할을 해주니 한 번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총평
대체적으로 청결하고 은은한 조명이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하였고 쾌적 했습니다.
이 좌석의 단점은
출입구 바로 앞이라 사람들이 많이 드나들어
조용한 휴식을 위해서는 이어폰이 꼭 필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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